세림주택,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 선정 > 세림소식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소그룹별로 1시간씩 

수업이 이루어진다. 참여 아동(11명)들은 사전 학습평가를 통해 '새싹반', '도약반', '비상반'으로 구분되어 

각자의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백승민 세림주택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립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동들이 스스로 선택지를 탐색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동 자치회의를 월 1회 이상 운영하여 아이들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며, 배운 내용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연 2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교육 지원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림주택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정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자립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